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문단 편집) ==== kt Rolster ==== '''공동 5위 | 2승 2패 | 0''' '''다음 주 대진: DRX - NS''' 기복없이 강한 도란, 운영을 하는 블랭크, 라인전이 강한 유칼 등 1달 전만 해도 헛소리라 치부되었을 말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표면상 성적은 2승 2패, 득실차 0으로 현상유지이지만 경기력은 나날이 발전하는 게 보이는 수준. 무엇보다도 유칼이 18 KT의 기억을 찾아가면서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청신호. 1주차의 빅토르에 이어 2주차에 요네로 매우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며 해설진들에게 조선제일검의 귀환이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폼이 올라온 상황이다. 오리아나와 같은 AP 챔피언으로도 출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 18 KT때 보여준 칼챔프들과 더불어 AP 메이지 챔피언까지 골고루 다루는 모습을 미루어 보아 오히려 분석데스크에서는 슈퍼팀이라 평가받던 18 KT 때보다 더 좋은 폼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블랭크는 피지컬로 찍어누르던 T1 시절의 모습과 다르게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운영형 정글러로 변화했고, 팀의 브레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기마다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여 수행하고 있으며, 서포터인 쭈스와 연계하는 플레이 메이킹 능력 또한 발군.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현 KT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정글러로 자리매김했다. 도란은 탑 라이너로서의 치명적인 약점이자 본인의 최대 단점인 기복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절실했는데, 2주차에는 라인전 주도권을 잡는 것이 상수라고 해설진들이 평가할 정도의 라인전 기량을 펼치고 있는데다 한타 페이즈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KT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고있다. 하이브리드는 한화생명전에서 혼자 게임을 역캐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범인으로 지목당했으나 T1전에서 사미라로 한타를 쓸어담으며 결자해지에 성공했고, 쭈스 역시 시즌 전의 검증되지 않은 중고 신인[* 2016 시즌부터 롱주에서 뛴 커리어가 있긴 하지만 퓨어/고릴라의 백업이었고 경기 출전 자체도 몇 번 하지 못했다. 이후 롱주를 나와 2부를 전전하다가 2020 서머에 챌체폿 자리를 차지했지만 별 기대는 없었다.]에 대한 박한 평가에 비하여 훨씬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도란, 블랭크, 유칼의 플레이가 대부분의 경기에서 좋은 가운데 바텀의 플레이가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고, 약한 라인전을 보강한다면 훨씬 더 좋은 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시즌 초이고, 남은 시즌은 길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더 성장할 수 있는 팀이라고 볼 수 있고, 동시에 이 폼을 유지시키고 더 높은 성적을 노리는 것을 목표로 잡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KT는 과연 시즌 전 '영입시장 실패'의 꼬리표를 완전히 떼어내고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